호주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정려원입니다. 워낙 사복 예쁘게 입기로 소문난 정려원이라 일상 패션을 공개하면 따라하고 싶게 만드는데요. 이번에도 꾸안꾸 패션의 정석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정려원 가방 스타일이 정말 예뻤는데요. 여행 가방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데일리 가방으로 자주 손이 갈 것 같은 휘뚜루마뚜루 가방입니다. 정려원 가방 정보를 자세히 알아보고 여행 패션 손민수 해봐야겠습니다.
정려원 가방 여행 가방으로 추천!
호주 여행에서 정려원이 선택한 가방은 LOEUVRE 루에브르의 Sac de Flot 삭 드 플로 입니다. 20대 30대 여성들이 정말 사랑하는 브랜드 중 하나인 루에브르에서 2024년 봄 신상으로 출시한 가방입니다. 가격은 라지 크기 기준 159,000원으로 10만원대 가격으로 데일리 가방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네요. 루에브르 답게 어떤 룩에도 잘 어울릴 것 같은 디자인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루에브르 삭 드 플로는 바다 표면의 잔잔하면서도 율동감 넘치는 물결의 움직임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부드러운 쉐입을 가지고 있고, 부드러운 물결처럼 이어지는 곡선 실루엣을 가지고 있는 가방입니다. 옆면부터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주름이 더욱 세련된 모습을 만들어주네요.
사이즈는 스몰과 라지 2가지이고, 정려원은 라지 사이즈를 선택했습니다. 컬러는 블랙과 오트밀 중 선택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저는 평소에 짐을 많이 들고 다니는 편이라 라지 사이즈 가방을 선택할 수 있는 것에 정말 좋았는데요. 라지에는 태블릿까지 넣을 수 있는 넉넉한 수납공간을 가지고 있어여행 가방으로도 활용도가 높을 것 같고, 평소 출근 가방으로도 딱 좋은 사이즈 입니다. 물건을 많이 넣어도 모양이 잘 흐트러지지 않고 잡아주어서 만족도가 높다는 평입니다.
디자인을 더욱 자세히 살펴보면 살짝 복주머니 같은 느낌의 모양을 가지고 있는데, 좌우에 버클 모양의 조리개 장식이 들어가 있어서 숄더백으로 착용했을 때 옆면에서 보면 정말 예쁩니다. 패브릭 소재를 사용해서 가볍고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고, 여닫는 방식은 지퍼가 아닌 자석으로 되어 쉽게 열 수 있습니다. 스트랩의 경우 조절이 불가능한 스타일이지만, 적당한 길이감을 가지고 있어서 착용하기에 무리는 없어 보입니다.
오늘은 정려원 가방과 함께 패셔니스타 정려원의 여행룩을 살펴봤습니다. 흰티에 청바지만 입어도 빛이 나는 스타일이라는 것이 이런 모습을 두고 하는 말인것 같네요. 세련된 멋스러움을 더해주고 싶다면 루에브르 삭 드 플로를 한번 구경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