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저도 올해는 시원한 바다로 휴가를 계획하고 있어서 푸른 바다와 어울리는 휴가룩을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최근 바캉스를 떠난 임수향이 자라 땡땡이 원피스를 입고 청재킷을 걸친 세련된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어제 자라 매장에 방문했을 때 엄청난 세일을 진행 중이었는데 같은 디자인의 카키 색상 원피스를 실물로 보니 정말 예뻤습니다. 임수향의 휴가룩 원피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자라 땡땡이 원피스 상세 정보
임수향이 바캉스룩으로 선택한 원피스는 ZARA 자라 제품입니다. 상품명은 LINEN BLEND POLKA DOT CORSETRY INSPIRED DRESS입니다. 시원한 화이트 색상에 검은색 폴카닷 무늬가 들어가 있어 포인트가 되어 줍니다. 폴카닷 무늬는 물방울무늬를 뜻하는 말로 특히 여름에 정말 잘 어울립니다. 가격은 59,000원으로 세일이 시작되면 가격이 더 떨어질 것 같습니다. 국내 온라인 몰에서는 화이트 색상은 구매하기 어렵고 카키 색상 일부 사이즈가 남아있습니다. 화이트 컬러는 구매대행을 통해 2만 원대에 구매하실 수 있으니 아직 휴가를 떠나기에 여유가 있으시다면 해외구매도 추천드립니다. 가슴 부분이 파여있어서 글래머러스한 느낌을 줄 수 있고, 어깨 끈은 아주 얇게 처리되어 있어서 시원한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이 옷은 뒷모습이 굉장히 유니크합니다. 등부분이 완전 오픈 된 스타일로 끈을 통해 묶어서 연출하는 스타일입니다. 뒷라인이 쿨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이 납니다. 해변에서 입을 원피스로 정말 잘 어울릴 롱 원피스입니다. 끈을 리본으로 묶어주어서 사랑스럽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치마는 앞쪽 하단에 트임을 주어서 롱 원피스이지만 걸어 다닐 때는 미니원피스를 입은 것 같은 효과가 납니다. 트임이 사선으로 들어가 있어서 왼쪽 다리가 허벅지 윗부분까지 노출되는 스타일이니 참고해 주세요.
소재는 리넨 소재에 요즘 유행하는 바스코스가 들어가 있어서 살짝 광택이 나면서 시원합니다. 코르셋 스타일이라 뒤쪽으로 몸에 맞게 조절할 수 있어서 체형에 구애 받지 않고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라 땡땡이 원피스 코디 팁
여러 가지 디테일이 많은 원피스라서 하나만 입어주어도 세련된 휴양지 룩이 완성되는 원피스입니다. 하지만 가슴 부분과 백라인을 포함해 슬릿 디테일로 인해서 노출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살짝 부담스럽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임수향은 청재킷에 볼캡을 착용하여 조금 더 캐주얼한 느낌으로 연출했습니다. 카디건과 함께 코디하여 여성스러운 느낌을 낼 수 있고, 롱 쟈켓을 걸쳐주어서 세련되고 힙한 바캉스룩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자라 땡땡이 원피스는 폴카닷 무늬가 화려함을 느끼게 해 주기 때문에 액세서리는 심플한 느낌으로 선택하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뒷부분이 오픈되어 있는 스타일이라 속옷은 니플패치를 착용 후 입어주면 더욱 시원한 느낌으로 착용 가능합니다. 사이즈는 XS부터 XL까지 나와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은 점도 장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