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12화 줄거리 및 13화 내용 예고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 12화 줄거리 그리고 13화 예고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11화에서 자신이 시한부인 사실을 기자 회견을 통해 알린 해인과 그녀에게 모질게 대했던 엄마 선화가 후회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모슬희와 윤은성에게 대적하기 위해서는 홍만대 회장의 구천억원 비자금 행방이 중요한데요. 비자금의 행방을 쫓던 해인과 현우는 해가 저물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차에 탔고, 누군가 따라오는 것을 느끼고 속력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뒤에서 따라오던 차가 앞을 가로막았는데 그 차에서 내린 사람은 다름아닌 현우였습니다. 다시한번 운전석 얼굴을 확인한 해인은 현우가 아닌 은성이 운전석에 앉아있는 것을 보고 혼란스러움을 느낍니다. 지금부터 눈물의 여왕 12화 줄거리를 알아보겠습니다.

 

눈물의 여왕 12화 줄거리

 

눈물의 여왕 12회 줄거리

 

자신의 차를 가로막았던 앞차에서 내린 사람은 현우였습니다. 해인의 바로 옆 운전석에는 은성이 앉아있었는데요. 해인은 자신이 은성을 현우로 착각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차에서 내리려고 합니다. 그러자 은성은 사실대로 현우에게 이야기하면 걱정할것이라는 말과 함께  자신과 어딘가를 가기 위해 차에 탔다고 말하라고 이야기 합니다. 현우가 걱정할 것을 두려워 한 해인은 할아버지에게 가기 위해서 은성의 차에 탄것이라고 거짓말을 했고, 은성과 해인은 차를 타고 떠났습니다.

두 사람이 차를 타고 떠난 후 현우는 괴한의 습격을 받고 의식을 잃게 됩니다. 눈을 떴을 때는 손과 발이 묶여있는 상태였습니다. 현우가 깨어나자 편사장은 현우를 죽이려고 합니다.

한편 해인과 함께 식사를 하려던 은성에게 한통의 전화가 걸려옵니다. “백현우 처리했습니다” 바로 은성이 현우를 죽이라고 지시한 것입니다. 하지만 현우는 죽음을 앞둔 시점에 편사장을 말빨로 설득하는데 성공했고, 해인은 할아버지와 만난 후 밖으로 나와서 현우를 만나게 됩니다. 혹시 또다시 다른 사람을 현우로 착각하지 않았을 까 걱정했지만, 현우가 맞음을 알고 안도하는 모습을 보이는 해인입니다. 한편 CCTV로 현우가 살아있음을 안 은성은 다시한번 분노하게 됩니다.

 




 

은성은 자신을 학대하던 양부모와 희망상록원 원장의 죽음 뒤에 모슬희가 있었음을 알게됩니다. 모슬희는 퀸즈그룹을 갖게 될 때까지 자신을 방해하는 사람들을 모두 가만두지 않을 것이고, 은성이 좋아하는 해인이라도 계획에 방해가 된다면 제거하겠다고 이야기 합니다.

한편 건우의 친부와 만나게된 천다혜는 돈을 요구하는 건우 친부에게 위협을 당하고 건우까지 다칠 위험이 놓이는데요. 건우 친부가 잠이 든 사이에 건우와 함께 빠져나와 용두리에 있는 수철에게 찾아갑니다. 수철은 그녀를 보고 아무것도 묻지 않고 안아주며 여전히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시부모님 앞에서 무릎을 꿇고 사죄하고, 수철은 다혜 편을 들어주며 둘의 사이가 좋아질 것을 예고합니다.

현우는 해인에게 이혼 취소 요청을 하면서 반지를 주며 프로포즈를 했지만 해인은 반지를 다시 현우에게 돌려주며 어제 자신이 현우를 알아보지 못했던 사건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자신의 상황이 이런 지경이라며 다음 단계가 왔을 때 현우 옆에 있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해인. 아무런 약속을 해줄 수 없다며 눈물을 흘립니다.

 

눈물의 여왕 13화 줄거리

 

모슬희와 윤은성 그리고 퀸즈쪽 모두 그레이스 고를 통해 홍만대 회장 비자금이 퀸즈타운 집안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퀸즈 타운 안에 패닉룸에 비자금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고, 치매를 앓던 홍만대가 정신을 차린 사실을 모슬희에게 들키게 됩니다. 비자금에 대해 캐묻는 모슬희. 홍만대 회장은 가족들을 위해 혼자 휠체어를 끌고 계단 위에서 떨어져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립니다. 홍만대의 죽음으로 모슬희의 위임 권한은 사라졌고, 다시 퀸즈가로 돌아온 해인의 가족들! 가족들은 패닉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던 엘리베이터를 탔고,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며 12화는 마무리되었습니다.

 




 

눈물의 여왕 13화 예고

13화에서는 홍만대 회장이 녹음을 통해 가족들에게 유언을 남긴 내용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은성은 해인을 살리겠다고 이야기하며 그녀를 놓지 않을 것임을 보여줍니다. 용두리로 온 다혜가 엄청난 살림 실력을 보여주는 모습도 잡시 나오네요. 현우와 해인은 역대급 운명 서사라는 말을 하며 서로에 대한 애틋함과 사랑을 숨기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현우는 은성이 걸려들었다는 말을 하며 나락으로 보낼 방법을 찾은 듯 보입니다. 말하지 못한 것이 있다며 해인에게 고백을 준비하는 현우의 모습까지 눈물의 여왕 13화 예고편이 달달함으로 채워지는 것 같아 기대가 되네요.

 

눈물의 여왕 1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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