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은 햇빛, 습기, 열기로 인해 헤어에도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여름철에도 건강하고 윤기 있는 머리결을 유지하기 위한 헤어관리 방법 5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햇빛으로부터 머리결이 손상되지 않도록 올 여름도 건강하게 관리해봐요!
1. 햇빛이 머리카락에 미치는 영향
- 모발 손상 : 햇빛은 모발의 단백질 구조를 파괴하여 촉촉함을 잃고 말라질 수 있습니다. 모발의 탄력과 윤기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 색상 변화 : 자외선은 모발의 색소인 멜라닌을 파괴하거나 변형시킬 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 모발이 탈색되거나 변색되는 경우가 있고, 특히 염색한 모발은 더욱 색상 변화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두피 손상 : 머리카락이 노출되면 햇빛이 직접적으로 두피에 닿을 수 있습니다. 과도한 햇빛 노출로 인해 두피는 화상이나 자극을 받을 수 있고, 가려움증이나 피부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피부암 위험 : 햇빛에 노출된 머리카락과 두피는 피부암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특히 햇빛에 장기간 노출되거나 자주 태닝을 하는 경우 피부암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2. 여름철 헤어관리 방법
- 보습 관리 철저 : 햇빛은 모발을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충분한 보습이 중요합니다. 보습효과가 좋은 샴푸나 컨디셔너를 사용하고, 주기적으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할 수 있도록 헤어 마스크나 오일 트리트먼트를 사용해주세요.
- 악세사리 착용 : 햇빛으로부터 직접적인 보호를 위해 모자나 스카프, 헤어밴드와 같은 악세사리를 활용해보세요. 모발에 닿는 직접적인 햇빛을 차단해주고, 손상을 예방해 줄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모자를 선택할 때는 UV 차단 기능이 있는 제품으로 착용해주세요.
- 열 스타일링 기구 자제하기 : 햇빛을 통해 이미 모발에 열이 노출되었기 때문에 추가적인 열 손상을 최소화 해주어야 합니다. 가능하면 열 스타일링 도구를 자주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자연 건조를 통해 머리를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 헤어 컷트 : 햇빛으로 인해 모발이 손상되었거나, 염색으로 인해 끝부분이 말라 있을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헤어 컷트 관리를 통해 모발의 건강을 유지해주세요. 6주에서 8주마다 머리카락을 손질하여 손상된 부분을 잘라주는 것는 것이 좋은 헤어관리 방법 중 하나입니다.
- 올바른 영양 섭취 : 건강한 모발을 유지하기 위해 올바른 영양 섭취도 중요합니다. 비타민 A,C,E를 포함한 식단을 유지해주고, 오메가3 지방산와 단백질을 충분하게 섭취해주세요. 이러한 영양소들은 모발의 강도와 윤기를 촉진시켜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오늘은 여름철 헤어관리 방법 5가지를 알아봤습니다. 따라하기만 해도 햇빛에 손상된 모발을 관리하고 복구할 수 있으니 꾸준한 관리와 올바른 습관을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발을 유지해보세요!